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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아카데미시상식이 현지 기준 3월 15일 실시된다. 네 작품의 다섯 배우가 노미네이트 된 이번 남우조연상 후보들을 살펴보자.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숀 펜'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베니시오 델 토로'
- <프랑켄슈타인>의 '제이콥 엘로디'
- <센티멘탈 밸류>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 <씨너스: 죄인들>의 '델로이 린도'
* 수상 예측 : 숀 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필자 선호 : 숀 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 주요 출연작 : <밀크>, <아이 앰 샘>, <미스틱 리버> 등
<밀크>, <미스틱 리버>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숀 펜'은 3대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했던 현존하는 명실상부한 대배우이다. 오스카 남우조연상 부분은 첫 노미네이트.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는 마초적인 모습과 마조히스트적인 모습이 공존하며 굉장한 존재감을 뽐내는 '스티븐 J.록조' 역을 맡았다.
* 아카데미 수상 2회 - 남우주연상 2회 (<밀크>,<미스틱 리버>)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2회 - 남우주연상 3회 (<데드 맨 워킹>, <스윗 앤 로 다운>, <아이 앰 샘>)
- 수상 확률 : 높음
* BAFTA 남우조연상, SAG 남우조연상 수상
- 관람 후기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강렬한 영화이지만, '손 펜'이 분한 '스티븐 J. 록조'는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캐릭터이다. 특히 극후반부 엄청난 부상을 입었음에도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부분은 많은 관객들의 반응처럼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 주요 출연작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트래픽> 등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콜렉터' 역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배우.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명배우이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는 가라데 사범이자 지역 사회에서 라틴 이민자들을 이끄는 '세르히오 생카를로스' 역을 맡았다.
- 수상 확률 : 거의 없음
- 관람 후기 : 파도처럼 자유분방하게 흘러가는 영화의 '흐름'을 느끼도록 하는 인물. 혁명이 왜 유지되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를 부드럽게 그려낸다.
* 주요 출연작 : <키싱 부스> 시리즈, <프리실라>, 드라마 <유포리아> 등
드라마 <유포리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키싱 부스>로 알려진 배우.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 분)'이 만든, 작품의 존재의의를 보여주는 '크리처'역을 맡았다.
- 수상 확률 : 낮음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 관람 후기 : 성인의 형체를 띠고 엄청난 힘과 재생력을 지녔지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그 무엇보다 순수한 피조물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려낸다. 개인적으로 주연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굉장한 연기를 보여준다.
* 주요 출연작 : <굿 윌 헌팅>, <듄> 시리즈 등
국내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빌 터너', <듄> 시리즈의 '하코넨 남작',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에릭 셀빅' 등의 역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대배우.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이력이 있는 배우이다. <센티멘탈 밸류>에서는 과거 딸들과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명감독 '구스타브 보르그'를 연기한다.
- 수상 확률 : 낮음
*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 관람 후기 : 가정을 버리고 떠난 나쁜 남편임에도,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법한 불행한 가정사를 가진 인물을 능숙하게 그려냈다. 무거운 주제를 다뤘음에도 영화의 유쾌함을 잃지 않게 해주는 좋은 연기.
* 주요 출연작 : <브로큰 애로우>, <Da 5 블러드> 등
'스파이크 리'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Da 5 블러드>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배우. <씨너스: 죄인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유명 뮤지션 '델타 슬림' 역을 맡았다.
- 수상 확률 : 거의 없음
- 관람 후기 : 슬픈 과거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 안에 있는 한을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굉장한 뮤지션을 잘 연기해냈다. 작품의 주인공들이 겪는 억압을 상징하는 인물이면서도, 나름대로의 씬스틸러적인 면을 꽤나 보여주는 멋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