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식이다!
오늘의 메뉴 - 비건 빵과 오트밀유
[오늘의 간식]
비건 빵 / 어메이징 오트
매일 밥을 해 먹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가끔은 빵이나 마실 것으로 대체하는데 종종 빵과 오트밀유를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
길을 가다가 내 생각이 나서 비건 빵을 사다 준 사람, 오트밀유가 나왔던데 먹어보았느냐고 안부처럼 묻던 사람, 그런 사람들 곁에서 맛있는 간식을 우물우물 씹어 삼켰다.
비건 빵은 쫀득함보단 고소함이 컸고 어메이징 오트 또한 곡물의 고소함으로 가득했다. 종이 빨대를 쓰는 것도 좋았다. 작아 보이는 일이 서서히 모든 것을 바꾼다고 믿는다. 하루 종일 입 안에 고소함이 풍겼다.
비건 간식이 늘어나서 좋다. 다 많은 선택지가 생기길 바라며!
솔직 고백. 빵을 먹고 음료를 마셔도 그것은 간식 배를 채운 거라며 정정 밥도 먹었다. 그래요, 나는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