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열여섯 번째 이야기
사진에 어울릴 만한 거창한 표현을 적었다가 전부 지웠다.
멈춰 있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법이니까.
그래, 가끔은 제목이 없는 편이 나을 때도 있겠다.
홀로 지구 반대편 멕시코로 넘어와 스페인어 회의 통역을 하고 해외 취업 멘토가 되어, 서른이 되기 전 1년 간 세계여행을 가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