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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천일홍
by
한명화
Sep 30. 2019
망울망울 빛 고운 천일홍아
도심 속 분당 천변 어찌 알고
이 가을 손님 되어
찾아
와
며칠 새 쑥쑥 키 키우더니
조롱조롱 꽃무리 달아놨구나
기다리던 손길들 반겨 맞았으니
단풍 고운 계절이 다 지나도록
망울망울 꽃망울 활짝 피우고
오고 가며 눈빛 주고 마음도 담아
너랑 나랑 깊은 사랑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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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랑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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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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