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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창밖엔 하얀 눈 내리는데
by
한명화
Dec 21. 2022
솔잎 채송화야!
넌 너무 예뻐
넌 너무 사랑스러워
어쩜 그리도 앙증스럽니
어쩜 그리도 예쁜 빛 입었니
새끼손톱만 한 너의 얼굴
한 겨울 차디찬 바람결에
행여 날아가 버릴까
행여 오들오들
떨까
봐
거실에 들여놓고 들여다봐
솔잎 채송화야!
아주 작은 핑크빛 예쁜 모습
하얀 눈길 타고 찾아왔구나
창밖엔 눈 내려 하얀 세상
너는 따뜻한 봄날의 미소
핑크빛 아주 작은 솔잎 채송화 꽃
가만히 들여다보며 속삭인다
넌 너무 예뻐
넌 너무 사랑스러워
너의 작은 미소가 너무 예뻐서
나는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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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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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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