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사편지 스물여섯 번째 이제 아나벨 수국처럼.
안개꽃처럼유별스럽지 않게작은 목소리로소근 그려도이 사람의 이야기는 나에게 쏙 들어온다.우연처럼 만나나의 안개꽃이 되어주었다.소박한 우리의 만남은이런 차 한잔의 일상에도까르르 웃음이 흘러 좋다.어쩜 가슴 한편 무거움이 느껴질 듯한데 그래도 이인 웃는다.이제 내가 그에게 안개꽃이 되어 줄 차례인가 보다.2018년 5월 어느 봄날 일기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