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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목짧은 두루미 May 28. 2024

너무 재미있다, 엄마

요즘 엄마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계신다. 

정성스레 글을 퍼오기도 하고, 

직접 쓰기도 하시는데, 

직접 쓴 글은 '들어봐라.'라고 하시며 하나하나 읽어주신다. 

그리고 책도 내봐야겠다고 말씀하신다. 

 

들으면서 

예전에 내가 쓴 시를 하나하나 다 들어주던 구 남친은 

참 좋은 사람이었구나, 생각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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