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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라해 Dec 06. 2024

바다

그냥 글이 써졌어





다시 떠오르는 해가 있어도 지는 해를 아쉬워 하는 네 모습.

아쉬워 해도 다시 떠오른 해는 네 모습을 찬란하게 만든다.

해를 사랑하는 비슷한 누군가와 부딪치며 만드는 시원한 바람소리.

숨김없이 오늘날의 계절을 닮은 너는

젊은 날 우리의 모습을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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