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by 끄적


한참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날들을 함께해온 나무.
가지 하나하나가 힘차게 펼쳐지며

유연함과 강인함이 어우러진다.


모진 비바람과 거센 눈보라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킨다.

숙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세상의 모든 풍파를 이겨낸다.


방황하는 시간을 뒤로한채

모든것을 인내하는 마음으로

나도 너처럼 강인하게 이겨낸다.

용기와 희망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너의 뿌리 깊숙한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생명력과 에너지.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힘을 얻어
나도 참된 아름다움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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