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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법칙_모든 것은 진동하는
하나의 에너지이다

19화

by 선향

"자동차를 운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의식(운전자)은 변하지 않지만, 다른 나라로 가면 새로운 차(신체)를 빌릴 수 있죠. 즉, 같은 의식이지만 다른 신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신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당신은 매 순간,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평행 현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현실 속의 신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가 됩니다. 마치 다른 나라에 가서 이미 존재하는 차를 빌려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의 물리적 신체는 실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신의 의식이 투영된 경험일 뿐입니다. 질병도, 고통도, 신체도, 모든 것은 당신의 의식이 선택한 현실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나면, 새로운 현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경험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악의 경험조차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단순히 진동하는 에너지일 뿐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한 손가락 터치에도 화상을 입는다고 믿으면 실제로 물집이 생깁니다. 반대로, 진짜 뜨거운 담뱃불로 접촉했지만 그것이 손가락이라고 믿으면 물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주어진 현실을 믿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초점과 에너지가 무엇을 정의하느냐에 따라 모든 경험이 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 요소들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이 모든 것은 복잡한 개념이 아닙니다. 의식과 존재의 구조를 이해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당신은 당신의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의 자신 사이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낮은 주파수의 자아로 되돌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그것을 선택하는 걸까요?


습관과 패턴을 이해하세요. '나는 이렇게 된다' 혹은 '나는 이런 경향이 있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것은 단순히 당신이 그 주파수를 선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나는 왜 이런 진동을 선택하고 있는가?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이점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계속 선택하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더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것을 향해 움직입니다. 우리는 더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것을 선택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오히려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고통스럽더라도 익숙한 것을 더 선호합니다. 자신이 계속 선택하고 있는 부정적인 선택이 어떤 '이득'을 주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파수를 선택하세요. 믿음을 재정의하고, 경험을 재해석하세요. 그 순간부터, 새로운 현실이 펼쳐질 것입니다.


모든 선택은 우리가 내린 선택입니다. 의식적으로 인식하면, 선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습관이나 패턴은 무의식적인 선택이지만,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그것도 결국은 선택입니다. 그 선택을 바꾸려면, 그 선택을 하게 만드는 믿음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믿음을 점검하세요.


이 과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건 단지 당신의 믿음일 뿐입니다. 이 과정이 자동으로 어려운 것은 아니며, 그건 당신이 만든 믿음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이 어렵다고 믿지만, 그들이 믿는 것이 진리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믿으세요. 그러러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올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당신이 무엇을 믿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 믿음을 바꾸면, 과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믿고, 그 믿음을 확립하세요."_바샤의 말





바샤의 말들은 대부분 누군가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래서 대화의 흐름이 질문자의 의문에 대한 답으로 이루어집니다. 질문자는 '우리는 항상 변화하는 존재인가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에 대해 바샤는 "그렇습니다. 당신은 매 순간,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어떤 존재든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평행 현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현실 속의 신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가 됩니다. 마치 다른 나라에 가서 이미 존재하는 차를 빌려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답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평행 현실을 선택하여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곧이곧대로,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우리는 과연 원하는 평행 현실로 이동하여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지구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경험이 얘기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워라구요.


내 안의 믿음체계가 말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해. 현실이 그렇게 바꾸기 쉽다면 사람들이 왜 이 모양 이 꼴로 살아가겠어. 몸무게를 0.5Kg 빼는 데도 저녁을 굶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매 순간 내가 원하는 현실로 옮겨 갈수 있다니 그게 뭐야? 그것도 나름 불공평한 거 아냐? 선택에 의해 원하는 현실을 불러올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다 백만장자가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할텐데 왜 지구의 현실이 이 모양이겠어?'


바샤는 또 친절하게 설명하네요. '이 과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그건 단지 당신의 믿음일 뿐입니다. 이 과정이 자동으로 어려운 것은 아니며, 그건 당신이 만든 믿음에 불과합니다.이 모든 과정은 당신이 무엇을 믿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믿음체계는 다시 말합니다. '모든 것이 내 믿음에 달려 있다니 그것만큼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현실이 바뀌지 않는 것은 내가 그걸 믿지 못해서라니 결국 안되는 것은 내 믿음 탓이라는 말 아냐? 믿을 수 있어야 믿지 믿을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믿고 현실을 바꾸라는 거야?'


아마 지구인의 대부분이 이러한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보니 이러하더라'라는 경험에 기반한 막강한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내가 원하는 평행 현실을 선택한다는 개념보다는 그저 주어지는 현실에 적응해서 살아간다는 것에 더욱 익숙하겠지요.


바샤는 또 말합니다. '의식적으로 인식하면, 선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습관이나 패턴은 무의식적인 선택이지만,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그것도 결국은 선택입니다. 그 선택을 바꾸려면, 그 선택을 하게 만드는 믿음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믿음을 점검하세요."


바샤는 알려 줍니다. "당신은 매 순간,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평행 현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현실 속의 신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가 됩니다. 마치 다른 나라에 가서 이미 존재하는 차를 빌려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의 물리적 신체는 실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신의 의식이 투영된 경험일 뿐입니다. 질병도, 고통도, 신체도, 모든 것은 당신의 의식이 선택한 현실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나면, 새로운 현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경험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악의 경험조차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단순히 진동하는 에너지일 뿐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샤가 얘기하는 평행 현실 이동과 같은 비슷한 개념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퀀텀 점핑(Quantum Jumping)에 대해 말합니다. 퀀텀 점핑 또한 자신이 원하는 현실로 의식을 이동하는 개념입니다. 양자역학의 가능성 이론과 자기계발을 결합한 아이디어로,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단 하나가 아니라 무수히 많은 가능성 중 하나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현실을 이동하는 것은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의식의 초점 변화입니다. 그리고 특정한 생각과 감정, 신념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현실과 주파수를 맞추면, 자연스럽게 그 현실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실은 우리 의식이 선택하는 진동하는 에너지일 뿐입니다. 하나의 입자가 무한히 퍼져있는 이 우주에서 모든 것이 진동하는 하나의 에너지임을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의식의 선택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으로 존재하던 현실 중 하나가 내가 경험하는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매 순간 내 의식이 무엇을 선택하는지 내 믿음체계를 점검해야합니다. 내 눈 앞에 나타나는 현실은, 그리고 모든 것은 단순히 진동하는 하나의 에너지일 뿐이라고 합니다.


설익은 생각들이 굴러 다니지만 오늘 하루 잘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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