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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다 Aug 16. 2024

자주 하는 후회

미련일까? 아쉬움일까?

아까 너에게 한 말을 계속 곱씹게 돼.

이야기를 더 늘어뜨렸어야 하나?

아님 말하고 싶었어도 말하지 말았어야 하나?

도통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겠어.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부질없는 거 아는데

그땐 입을 꼭 다물래.


적어도

시간을 이렇게 보내진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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