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 스크랩북을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
퍼스널브랜딩을 하는 데 있어서도, 브랜드를 알리는 데 있어서도,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도 스토리의 힘은 매우 큰데요.
리더십 전문가 스티븐 데닝은 “조직 내에서 스토리가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스토리를 통해 생각하고, 스토리로 이야기하고, 스토리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심지어 스토리로 꿈을 꾼다. 조직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다면 어떤 스토리들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직을 움직여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스토리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Photo by Daniel Schludi on Unsplash나만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스크랩북 만들기
적재적소에 스토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보물창고를 만들어놓는 게 중요한데요.
다이어리를 만들어 기록을 해두면, 좀 더 빠르게 스토리를 활용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어떤 것을 기록해야 할까?
내가 듣고 보고, 경험한 모든 것이 스토리의 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1. 내가 감동적으로 본 드라마, 영화, 소설 속의 스토리
2. 내 마음에 다가왔던 따듯한 미담이나 기사들
3. 내 주변 사람들의 스토리
부모님, 가족, 선생님, 친구, 선후배 등 주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내 스토리의 모티브가 될 수 있습니다.
4. 일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스토리
직원, 회사 동료, 고객, 거래처 사람들 등 일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브랜드 스토리를 구성하는 뼈대가 될 수 있습니다.
5. 내가 직접 겪은 경험
가슴뛰었던 경험들, 새롭게 느꼈던 것들... 일상에서 만났던 그런 순간들을 다 기록해두세요.
기록할 때는 인물의 성별, 나이, 어떤 장소였는지 등 구체적으로 묘사를 할 수 있으면 더 스토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저도 스토리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부터는 저만의 디지털 노트에 차곡차곡 기록을 해놓고 있는데요.
스토리텔링을 할 때뿐 아니라, 글쓰기의 소재, 강의의 소재로도 잘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하든 스토리 활용이 필수인데요.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필요할 때 잘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콘 24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49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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