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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Dec 16. 2022

나만이 팔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

SNS글쓰기강의 최우수 신규강좌로 뽑혀 서울시민대학 자문회의에 참석하며

지난 12월 6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자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2023년 정규 과정에서 어떤 강의를 개설하면 좋을지, 개선했으면 하는 점,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두루 회의를 하는 거였는데요.


제가 이번에 강의한 강좌는 <글만 잘써도 팔리는 SNS 스토리텔링 글쓰기>였습니다.

2022년 2학기에 새롭게 개설한 강의였는데, 신규과정 중에 가장 좋은 강좌로 꼽혀서 자문회의에 초청을 받게 된 거였어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서울시민대학에서 보내준 문자




재밌었던 건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하신 강사님도 초청을 받았는데, 제가 아이보스에서 일할 시절 인터뷰를 하며 인연을 쌓았던 분이었습니다. 이렇게도 만나는구나 싶어 신기하더라고요.



자문회의 시작 전




나만이 팔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


서울시민대학 팀까지 포함해서 9분이 참석을 했는데요.

서울시민대학 현황 공유를 한 후에 교육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2023년에는 취·창업 분야 교육을 활성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며 나온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시민대학만의 차별화된 색깔은 무엇인가?'였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위주의 취창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울시 50+센터는 시니어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다들 기관마다 특색이 있는데,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교육을 차별화 없이 제공한다면 큰 의미가 없을 테니까요.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운영진분들이 시민대학만이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거 같은데요.  


쇼핑몰 분야, 교구교재 협동조합 분야, 독립서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저도 사업의 방향성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무엇을 팔아야 할 것인가?

나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무엇인가?

그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인가?


2023년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조금 더 차별화된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볼까 합니다.  






#일기콘 450,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450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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