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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우 Aug 12. 2024

선거180일간의 여정-5

D-176일

선거180일간의 여정                           Dㅡ176일

오늘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은 벌써 선거 시작 5일째다. 세월은 참으로 유수처럼 빨리도 흐른다.

이제부터는 하나 하나씩 다져 나가고 있다.


아무리 연고가 하나도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연고는 새롭게 만들어 나가면 된다. 그래서 어제 장림동의  요가에 이어 오늘은 신평동의 평생학습관에서 행복 학습 매너저 교육을 받으면서 주민들과 오전 대면할 계기를 만들어 나갔다.


오후에는 구평동의 복지관에서 어학공부에 등록해 꾸준히 지역주민들의 성향분석과 동태를 파악하는데 전력질주했다. 의외로 평생교육 받으로 오신분들의 질이 좋은 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실 내가 처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에 한번 도전 히여 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도 순전히 아버지께서 21대 국회에 공동발의 시킨 매월1일"효"생각의 날 법률 제정때문이다.


운좋겠도 내가 국회에 들어가서 아버지가 여태껏 갈구하신 매월1일"효"생각의 날을 국회에서 제정 할수만 있다면 자식으로서 그 보다 더 큰 선물이 없을 것이다.하지만 그것이 가능 할지는 알수가 없다. 다만 최선을 다할 뿐이다. "진인사 대천명"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은 다하고 그 다음은 하늘의 뜻에 따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  국민의 힘에는 조00 6선 도전 현 국회의원과

청와대에서 발탁한 정00와 전임 구청장들 조00과 김00 그리고 총7번 출마했다고 하는 배00 등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난무하고 있고, 민주당에도 전임 구청장들과 현 지역당위원장 그리고 민주당에서 발탁한 이00 등이 공천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사람들 중 각당에서 한명씩 공천을 받으면 나와 한판 맞 붙어 보는 것이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많은 이들은 무모한 짓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잘 알고 있다.


정치와는 거리가 먼 자영업자인 내가 직원6명 거느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매달 직원 봉급주는 것이 나의 일인데,

정치라는 전혀 다른 일을 그것도 아버지와 어머니 외에는 전혀 연고가 없는 곳에서 도전을 하고 있는 현실이 하늘에 있는 별을 따는 것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지만 사람이 한번 태어나서 늘 생각과 공상만 할것이 아니라 실제 과연 그런지 행동으로 도전을 젊을때에 한번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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