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예순
토요일의 커피
윤보영
토요일
부지런히 달려온 토요일은
일주일의 꽃!
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꽃을 바라보면서
나를 위해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주는 날.
무얼해도
누구를 만나도
커피처럼 편한 마음이면
Ok!
토요일입니다.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주말입니다.
주말, 영어로 Weekend
주말은 주 5.5일 근로를 하며 생긴 말이지요. 이전에는 일요일이 주일로 쉬는 날이었으니까요. 이제는 대부분 주 5일 근무로 토요일, 일요일이 주말이지만, 일요일에 한 주를 시작하는 일부 국가는 금요일, 토요일이 주말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2주에 한 번 토요일에 쉬었고, 처음 회사 입사했던 시절에도 5.5일 근무를 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주 5일 근무를 하고, 주 4.5일이나 주 4일도 논의되거나 실험되고 있습니다. 워라밸이 좋아진 것만큼 스스로를 위해 잘 쉬는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은 시처럼
무얼하든, 누굴 만나든 편한 마음이기를요.
설애가 당신의 행복을 바라며 시 한 잔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