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花몽夢 쓰고 그리다.
손 안으로 차오르는 말,
단 하나의 언어에
하늘에 걸려있는 살마저
눈시울을 붉게 물들이네
목 놓은 세상이
돌아올 기약 없이 다리 위에 오르면
원이 남긴 흔적마다 네가 떠올라
우리의 시간은 살품에 굳은살을 짓는다
내쉬는 숨마저 낡은 저고리 품으로 꺼져 든다
손을 내밀고 입을 열어
이제는 이별이네요
그렇게 새로워져요
우리는 낯설어가요
라며...
낡아버린 실재의 너와
존재를 놓여버린 생각 속 내가
맞은바라기로 말을 꺼낸다
서로
낯선 이름만
너머의 세상으로
실바람은 내게 잇자국만 남기네
그래, 아프다.
그래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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