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복제물이 탄생했다.
그가 복제물을 이리저리 살피며 말했다.
복제물치곤 예상외로 가벼웠다.
산다는 건 뭐였지?
복제물을 더듬거린다.
아무래도 좋았다.
그는 새 옷을 걸친 것 마냥 들뜬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다.
랑방?
그가 옷깃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아아, 수줍다.
웃음이 나왔다.
복제물인가?
복제물 2호가 말한다.
복제물은 생각보다 많았다.
그 아이를 연기하는 것으로 복제물을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