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의 제주 살이, 애정하는 공간들을 그림으로 담다.
제주 동쪽에 위치한 애정하는 공간들을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
세 번째 이야기.
여행지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은 왠지 더 짙은 향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만 같다.
상큼한 아보카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행원리 <그초록>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흘러든 공간은 그곳에 머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선흘리 <카페 세바>
세계 각국에서 직접 수집해 온 향기로운 티, 고운 찻잔, 아기자기한 기념품. 작은 공간을 꽉 채운 포근함이 추위에 지친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녹여 준다. - 종달리 <여행가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느끼는 행복에 집중하는 시간, 여행. -함덕리 <모닥식탁>
생명력을 잃은 채 모래사장 곳곳에 흩어져있던 조개껍질과 소라껍질들이 고운 옷을 입고 어여쁜 악세사리로 다시 태어났다. 다시 생명력을 얻은 바다보석들은 누군가의 품 안에서 다시금 반짝반짝 빛난다.
-소품샵 <바다보석>
Book <열두 달 제주> 내가 사랑한 제주,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글/그림 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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