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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돌 Mar 24. 2022

사랑이 없이

사랑이 없는 삶과

사랑 때문에 아파야만 하는 삶 중에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가시 덤불을 덮고 언 발을 부시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별자리를 그릴 수 있는 삶이기를

다음 생과 그 다음 생에도 그러한 삶을 얻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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