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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소연 Sep 14. 2022

고백하는 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할 수 있는 단어도 없이


헤아릴 수 없고

채울 수 있는 만큼

나는 너를 사랑해서


표현할 방법은 없지만

너에 대한 마음을 알리고 싶어서


사랑이라는 아주 작은 두 글자에

내 고백을 담아본다




사진출처_핀터레스트


시집_시간의 언덕을 넘어

작가_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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