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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Aug 27. 2022

자기소개서도 필요없는 요즘 스타트업들의 채용 트렌드!

HR 인사이트

요즘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채용을 할까요?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게 곧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좋은 팀원과 문화, 높은 성장성을 가진 기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이직을 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경기 침체 위기까지 겹친 것이 바로 요즘 채용 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HR에게는 역량 있는 인력들을 채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기업보다, 인력이 곧 경쟁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타트업들이 이에 대해 더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과 기업들은 서류에서 자기소개서(자소서) 전형까지 없애고, 채용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좋은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더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채용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스타트업 채용 트렌드 = 효율 극대화
2. 채용 브랜딩도 놓치지 않는다
3. 마지막 관문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1. 스타트업 채용 트렌드 = 효율 극대화



요즘 스타트업들과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 당근마켓, 토스 등 꿈의 기업들의 앞글자를 따온 신조어)와 같이 스타트업에서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를 살펴보면 딱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효율 극대화입니다.

경쟁 기업보다 좋은 인재들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서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막는 등 채용 프로세스 효율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채용 프로세스 효율의 최적화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기존 대기업들도 채용 프로세스가 상당히 효율화 됐지만, 현재도 전형적인 자기소개서(자소서)와 인성 평가, 면접 등의 순서로 지원자를 채용합니다.


반면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가 자유 형식이고, 몇몇 스타트업들은 아예 자기소개서도 필요 없이 이력서나 채용 홈페이지에 본인의 역량과 성과를 기술하면 24시간 내에 서류 합격 여부를 알려줍니다.


본인의 성과와 역량을 나타낼 수 있다면 어떠한 서류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인적성 평가 대신, 코딩 테스트와 같이 실무에 꼭 필요한 역량들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여, 실무 검증에 불필요한 프로세스들을 최소화 했습니다.


이러한 스타트업의 신속함과 간편함으로 대표되는 채용 효율 극대화가 채용 시장에서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 채용 브랜딩도 놓치지 않는다


이렇게 효율성을 추구하지만 정말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은 채용 브랜딩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홈페이지를 보면, 자사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가 구직자가 직무와 기업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공급자인 기업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인 지원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죠.


채용 홈페이지 내 직무 기술서는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문화와 팀 문화, 질문 등 기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직무를 지원할 지 모르거나 헷갈리는 지원자를 위해, 구직자가 과거 업무 경력을 입력하면 추천 직군을 기업에서 먼저 제시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자사 온드 미디어 SNS 채널을 활용해서 직무와 채용에 관련된 콘텐츠, 기업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들을 배포하면서 기업 이미지를 재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타트업들은 구직자에 대한 배려와 유연성, 맞춤형 안내 등를 통해 기업 채용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마지막 관문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면접까지 통과한 지원자들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은 뛰어난 인재들을 확보하는 것이 곧 자사 경쟁력으로 직결됩니다. 뛰어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높은 직무 역량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직무 역량과 함께 기업 문화와 가치관이 잘 부합하는 성향을 가진 지원자를 원하는 것이죠.


스타트업들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재 리텐션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직원의 가치관과 인성도 중요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활용하여, 전 직장에서의 직무적 역량과 성과, 그리고 인성적 역량(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 체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펙터 블로그 내 레퍼런스 체크 칼럼들을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무 역량과 더불어 가치관과 인성이 기업 문화와 잘 맞는 직원을 채용한다면, 기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이는 높은 생산성과 리텐션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레퍼런스 체크로 역량있는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요즘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채용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스타트업의 채용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구직자들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업과 잘 맞는 인재를 어떻게 검증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가 궁금하시면, 스펙터 블로그 레퍼런스 체크 칼럼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은 홈페이지에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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