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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너지드링크 Sep 09. 2024

음식을 절제하지 않으면 수명과 복을 다하지 못한다.

건강에 대한 말들 4.

요즘 살이 1kg쯤  쪘다. 겨우 1kg이라고 그게 무슨 찐 거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숫자라서 신경이 쓰인다.

지난주에 아이 생일인데 내가 더 많이 먹었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폭식을 했나 보다. 몸에 살이 찌니 수영장에 가서도 비집고 나온 살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바로 유명한 관상학자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

사람은 원래 하늘로부터 받은 명만큼 살고, 자기 복만큼의  음식을 먹고 산단다. 어른들이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는 말이 바로 이 말이다. 그런데 하늘로부터 받은 명을 기르고 가꾸려면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음식 절제가 안되면 수명과 복을 다 하지 못해 단명할 수 있다.


저자 미즈노 남보쿠가 말하는 절제는 소식하는 것이며, 이 소식은 복팔부(腹八部)라고 해서 8할 정도만 채워서 먹는 것이다.

적게 먹고 조금이라도 만물을 허비하지 않고, 하늘과 자연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음덕(陰德)이며 음덕을 쌓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 나도 매일 걷고 매일 소식하려고 노력한다.

다들 정해진 운명과 복보다 더 오래 건강하게 삽시다.

절제! 기억하자고요.



#절제의성공학

#건강의말들

#에너지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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