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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너지드링크 Sep 16. 2024

친절은 고통을 줄여주는 '즉효약'이자 '영양제'다.

건강에 대한 말들 5.

여기,  행복해지는 약이자 영양제가 있다.  약국에서 팔지 않으며 심지어 우리 모두가 다 가질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단다.

바로 친절!


친절을 베푸는 습관을 들이면 뇌의 신경 회로가 변해 엔도르핀, 세로토닌, 옥시토신의 농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분 좋은 상태가 지속된다.

친절은 고통을 줄여주고 행복을 고조시키는데 즉시 효력을 보이는 '즉효약'인 동시에 항상 밝은 기분을 유지시켜 주는 '영양제'인 셈이라고.

여기서 주목하는 것이 '옥시토신'이다. 옥시토신은 신경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뇌에서 체내 세포로 쉼 없이 정보를 전달한다. 음식물 소화에서 위 배출을 돕는가 하면,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또 공포와 불안에 관계하는 편도체 활동도 저하시킨다.


행복 물질인 옥시토신을 분비하는 촉진법은,

- 친절을 베푸는 것  

- 감동하는 것  

- 감정을 표현하는 것(긍정이든 부정이든)

- 마사지받기  

- 사랑하는 사람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고 스킨십  

-  포옹  

-  애완동물 쓰다듬기


사랑하는 사람, 애완동물, 주위에 가족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닐까 싶다.

오늘부터라도 더 친절합시다! 엘리베이터에서 뒷사람 올 때까지 기다려주기, 문 손잡이 잡아주기, 길 모르는 사람 길 가르쳐주기 등...


추석연휴들 잘 보내시고요

해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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