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책장봄먼지 Jul 07.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22

'한 주의 글쓰기', 스물두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소소한 테러에 대처하는 법 (brunch.co.kr)

그래도 이 작은 테러라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갈 수는 있으니까!

이 글에서 뽑은 한 줄은..

"똥 밟은 게 아니라 다행이네."



2. 화요일

등의 안부 (brunch.co.kr)

내 등은 내게 어떤 안부를 전하고 있으려나.

화요일 아침.

모두 말들은 없지만

등으로 말한다.

-괜찮아요, 다들?

-응.


3. 수요일

은근슬쩍 건너뛰기.



4. 목요일

16화 휴재의 위로 (brunch.co.kr)

조금 장황하게 이야기했지만 결국은.. 연재를 쉬겠다는 소심한 선언. 이 글에서 건진 한 줄은...

오늘 위로는... 쉽니다.   

('위로봇의 땔감들'도 쉽니다.)



5. 금요일

01화 누구세요? 나야. 나가 누군데? (brunch.co.kr)

시도 때도 없이 '너'가 온다. 무언가 맡겨 놓은 사람처럼 송두리째 '나'를 앗아 가는 너.

이 글의 한 줄은?

불안할까 봐 내 손을 차게 잡아 주려 한다 불안. 세상 부지런한 불안. (...) 불안이와의 명장면들을 기대하며, 조급하고도 불안한 마음으로...'불안과 열애 중' 연재를 시작해 본다.



6. 토요일

08화 목걸이가 필요합니다만 (brunch.co.kr)

한 번 실수는 병가(兵家)의 상사(常事)라지만... 두 번 실수는... 정말 커다란 오점을 남기고야 만다. 아무튼 이 글에서 뽑은 한 줄.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력이고 실패다.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01화 누구세요? 나야. 나가 누군데? (brunch.co.kr)

<불안과의 열애 시작>에 많은 공감을 보태 주셨다. 공감을 눌러 주신 분들의 7월은 결코 불안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주의 1위로 선정해 보았다.



이번엔 다음 주 내다보기



도전을 끝마치고 다음 주로 넘어가나 했는데 또다시 찾아온 생의 도전들. 어제로 되돌아갈 순 없으니 겸허히 내일로 걸어 들어가야겠지?


모두의 내일이 최선과 차선 사이에서 행복의 균형을 찾길 바라며...

작가의 이전글 등의 안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