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쓸쓸한 오늘
17화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
by
리시안
Apr 20. 2021
돌아보면 숨어 버리고
불러도 대답이 없다면서도
너를 기다린다
햇살 좋은
하늘 밑
눈부신 길 사이로
네가 걸어올까 봐
어쩌면 곁에 있었고
한 번도 떠난 적 없을
너를 생각한다
사랑스러운 입맞춤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너는 그곳에 있었구나
여전히 삶의 언저리에서
서성이고 있어 줄
너를 만난다
프리지아 향기 가득한
키작은 나의 집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
keyword
행복
웃음소리
집
Brunch Book
쓸쓸한 오늘
15
생일
16
식탁 벽, 엔틱시계
17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
18
게발선인장
19
천일홍
쓸쓸한 오늘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105
댓글
34
댓글
3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리시안
소소한 일상으로 글을 짓고 시를 써요
구독자
628
제안하기
구독
이전 16화
식탁 벽, 엔틱시계
게발선인장
다음 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