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쓸쓸한 오늘
19화
실행
신고
라이킷
93
댓글
1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리시안
Aug 17. 2022
천일홍
수줍은
분홍
빛
꽃잎은
바람에도 날리지
못하고
기다림이
내려앉은
하루 이틀
천일의
꽃송이가
되었다
오늘도
보고 싶은
너
하루에 한날 천일의 천날
보랏빛
천일의
꽃잎이 되어
여린
그리움으
로
스며들었다
서랍 속 사진들 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바라보다가
꼭 잡았던 손을 바라보다가
차마 놓치 못한 마음을 바라보다가
한참을 울었다
keyword
사랑
그리움
시
Brunch Book
쓸쓸한 오늘
17
행복은 그곳에 있었다
18
게발선인장
19
천일홍
20
해바라기
21
가로수 능소화는 어디로 갔을까
쓸쓸한 오늘
리시안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리시안
소소한 일상으로 글을 짓고 시를 써요
구독자
628
제안하기
구독
이전 18화
게발선인장
해바라기
다음 20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