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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릇에 시를 짓다
네 생각이 나
by
HeySu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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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운 것을 볼 때면
나는 네가 생각나.
굉장하지 않아?
어떤 찰나의 한 순간에
너 하나로 나의 모든 것이 집중된다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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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
공감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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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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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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