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날로먹고 싶다
나는 열심히 사는 편은 아닌지라 약간은 보통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보면 보통의 단계보다 약간 다 느린 편이다.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달까? 시간이 더 걸린달까? 성격처럼 약간은 느리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교도 늦게 가고, 졸업도 늦고, 대학원도 늦게, 취업도 늦게 하고
자리도 아직까지 못 잡았기에 아마도 결혼과 출산, 육아는 근처도 못 갈 거 같다. ㅎㅎ
뭐 대충 살면 어떻고, 느리게 살면 어떤가
그냥 편하고 행복하게 날로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