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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야 Jun 10. 2021

느리게 살기 아니면…,

아아 날로먹고 싶다

나는 열심히 사는 편은 아닌지라 약간은 보통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보면 보통의 단계보다 약간 다 느린 편이다.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달까? 시간이 더 걸린달까? 성격처럼 약간은 느리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교도 늦게 가고, 졸업도 늦고, 대학원도 늦게, 취업도 늦게 하고 

자리도 아직까지 못 잡았기에 아마도 결혼과 출산, 육아는 근처도 못 갈 거 같다. ㅎㅎ


뭐 대충 살면 어떻고, 느리게 살면 어떤가

그냥 편하고 행복하게 날로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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