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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Oct 14. 2021

어떤 노래를 좋아하세요

가을에는 잔잔한 발라드가 좋아요

가을에는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엄마 성장학교 미라클 미타임의 엄마 성장 독서하기

뮤직 멘토 김연수 작가님의 추천 필독 

글쓰기의 최전선 이 책 속에는  은유 작가님께서

좋아하시는 노래가 나온답니다

은유 작가님의 글쓰기의 최전선 책을 읽으며

멘토님께서 주신 질문지에 미션을 (과제) 실행하기

글쓰기의 최전선_은유 작가

p.43

루시드 폴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살아가는 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라는

노랫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을 찌른다 산다고 살면서 한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짓게 되는 죄가 있다

죄인지도 모르는 죄는 얼마나 가슴 철렁한가.




글쓰기의 최전선 저자 은유 작가님은

가수 루시드폴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노래를

좋아하신다고 해요

꺄아 저도 루시드폴  너무 좋아하는 가수예요

특히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라는 노래를 완전

좋아하거든요 이 노래 나왔을 때 하루 종일 틀어

놓고 듣기도 했거든요

노래 듣고 있으면 저는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루시드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노래
출처_미라클 미타임 카페

뮤직 멘토님 김연수 작가님께서 글쓰기의 최전선 책에

나오는 루시드폴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노래를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즐거운 마음으로 들었어요 그리고 어제 날씨가 정말 화창한 가을 가을 한

날씨였잖아요 오늘도 그렇고요

책 읽다가 밖으로 뛰어 나갔어요

산책도 할 겸 햇빛 샤워도 할 겸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바람에 불어오는 풀 냄새 나무 냄새 흙냄새 귓가에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하늘에 날아가는 귀여운 새들 푸르른 하늘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아름다운 가을 햇살 모든 게 감사했어요

길가에 떨어진 낙엽만 보아도 설렘 가득한 가을이

왔다는 게 느껴져서 너무 반가웠어요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며칠 전에 비 내리던 날 아침에 산책할 때 만났던

꽃들을 또 만나서 정말 반가웠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비 내리던 날과는

또 다른 모습이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고 있네요

예쁜 꽃 감사드립니다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달리아 꽃나무 같기도 하고 정확한 꽃 이름을

모르겠어요 정말 아름답네요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나무들에 감사함 가득합니다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10월 13일 아침 산책길에

국화꽃나무도 많이 피어났죠

한그루에서 여러 가지 국화꽃이 피어나서

너무 신기했어요


출처_미라클 미타임 카페


글쓰기의 최전선

p.38~p.58

읽고 밑줄 그은 부분.

이 모든 게 사는 일에 휘청 거릴 때마다
그러니까 거의 모든 순간 읽고 쓰고 생각하며
일어난 변화다 동료들과 삶을 말로 풀어내고
말을 글로 엮어보고 글로 삶을 궁구 하며
생겨난 삶의 마법이다
딱 이만큼이다 생의 모든 계기가 그렇듯이
사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데 전부 달라진다 삶이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에 빠지며 더 나빠져도 위엄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되고 매 순간 마주하는
존재에 감응하려 애쓰는 '삶의 옹호자'가
된다는 면에서 그렇다.



삶이란 '타자에게 빚진 삶'의 줄임말이고
나의 경험이란 '나를 아는 모든 나와 나를
모르는 모든 나의 합작품'인 것이다
누구도 삶의 사적 소유를 주장할 수 없다는
사실과 경험의 코뮨적 구성 원리를 인식한다면
'경험의 고갈'이라는 난감한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틈틈이 독서도 하시고

좋아하시는 노래 들으시며 즐거운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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