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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여름 Aug 01. 2024

한강에서의 낮과 저녁, 그리고 밤

친구가 된 건가?

한 학기를 무사히 잘 마친 기념으로 함께 한강에 갔다. 


해가 뜨거운 낮에는 윤슬을 보며 물멍

해가 서서히 지는 저녁은 노을 보며 멍

깜깜해진 밤엔 야경을 보며 또 멍 -.

돗자리 깔고 누워 별을 보고도 멍


학교에서 6-7시간을 같이 보내고 또 그만큼의 시간을 보냈다. 

하룻낮과 밤의 시작을 함께 했구나. 


친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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