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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전원주택에 살기 위해서

어떤 땅에 집을 지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집을 지울 때 중요도 1위는 땅이다. 못생긴 땅이라고 해서 집을 짓기에 안 좋은 땅은 아니다. 최근 자투리땅에 집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 마지막 시간에서는 내 집을 지을 땅을 판단하는 법을 알아보자.


땅에 대해 120% 확신을 가져라


땅을 사서 집을 짓는 것은 적어도 10년 이상은 그곳에 살겠다는 의미이다.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주택을 짓는 순간부터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10년 뒤 전원주택을 판다는 것은 땅값만 받고 판다는 것에 가까우므로 집값을 제대로 받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비용이 들더라도 설계를 받아보아라


전문가도 구체적으로 도면을 그려보기 전까지 공간을 어떻게 배치할지 확답하지 못한다. 땅 모양이 애매하다면 공짜로 답을 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아닌 것 같다면 과감하게 팔아라


3번 이상 고민했는데 확신이 없다면 그 땅은 아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집을 짓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지어선 안 된다. 땅에 대해 고민이 있다는 것은 추후 행복하지 않을 뭔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럼 과감하게 팔고 다른 땅을 찾아 나서야 한다.



행복할 것 같다는 희망보다 불행할 것 같다는 불안이 더 크다면 포기해라


 짓는 순간. 보다 다양한 잡일이 발생한다. 아파트처럼 관리해 주는 사람이 없어 전부 본인이 처리해야 한다. 이런 잡일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집은 행복해지기 위해 짓는 것이지 이런 걱정과 불안이 고민이라면 포기하는 것이 옳다.


집에 최소 20채 이상 있는 마을의 땅을 선택하라


도심 속 생활이 싫어 산이 보이는 곳으로 가고 싶겠지만,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 해가 지면 가로등조차 없는 외딴곳은 위험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마을이 형성된 곳에서 땅을 구하는 것이 좋다.



밤에 꼭 가 보아야 한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낮에는 한적하고 고즈넉해 보이기만 했던 땅이 해가 지고 불빛 하나 없는 곳으로 변하게 되면 포근함보다 음산한 분위기가 두드러질 수도 있다.




“집 짓는 일, 쉽지 않습니다. 귀찮고 혼란스러운 상황의 연속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을 짓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나만의 집 짓기를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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