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같이」 -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연륜年輪이 자라듯이

달이 자라는 고요한 밤에

달같이 외로운 사랑이

가슴 하나 뻐근히

연륜처럼 피어 나간다.


(1939.9)




2023.11.7.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키워온 마음은 밤 하늘을 가득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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