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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위트웨이 Jul 03. 2018

하루에 계란 두개씩 먹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작은 알이 가진 놀라운 능력

가격대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하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계란인데요, 소고기와 같은 육류를 통해 공급 받는 동물성 단백질을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고 계란이 단백질만 갖춘 것은 아닙니다. 일부 영양이 제외되어 있긴 하지만 완전식품이라 해도 손색없을만큼 다양한 영양을 갖추고 있죠. 그렇다보니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라는 전문가 의견들이 많은데요, 그들이 하루 권장량으로 추천하는 계란 2개를 꾸준히 먹으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기억력 증진

계란, 특히 노른자에는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계란 100g당 약 300mg 정도의 콜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계란 3~4개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죠. 그렇다고 계란 3~4개를 먹기엔 부담되니 계란 2개에 대두 100g 방식으로 하루에 필요한 콜린을 섭취하라고 하는데 콜린은 우리 두뇌에 작용하는 중요 물질로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시력 유지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 건강도 함께 위협 받고 있죠. 눈이 피로하고 침침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시력도 나빠지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계란에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3. 체중 감소

체중 감소를 위해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특히 저칼로리 식단을 통해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 계란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한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한 그룹은 베이글로 식사한 그룹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이후 식사량이 줄어들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4. 암 예방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을만큼 암은 여전히 많은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암 효과를 지닌 음식에 관심이 높은데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포스비틴'이 항암 작용은 물론 DNA 손상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콜린' 성분도 세포막을 형성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관리하여 항암 효과는 물론 고혈압 예방 효과도 입증되었는데 한 연구에서는 콜린이 유방암 위험을 24% 가량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5. 당뇨병 예방

계란이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연구팀이 계란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계란을 섭취한 그룹의 공복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죠. 이러한 결과는 계란 속 루테인, 엽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미용 효과

계란은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에 풍부한 비오틴(비타민H)은 지방과 단백질의 신진대사를 정상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모발과 두피 건강에 기여하여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고 여드름과 지루성 피부염 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계란 흰자의 아비딘이라는 물질이 비오틴의 흡수를 저해하므로 삶아 먹어야 합니다.


7. 숙면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계란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계란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데 트립토판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가지 표준 아미노산의 하나로 '행복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유도하여 숙면을 유도하고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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