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을 불러서 산골 파티를 한 적도 있지요,
본격적인 추위가 오는지 산골은 눈비가
교대로 내리고 밤이 되면 제대로 내릴 것
같은데 오늘은 날도 추운데 그냥 이대로
이불속에 있고 싶은데 벌써부터 냥이 넘
이 보채는 소리가 들려오는 새벽도 멀은
산중입니다 ~^^
골 바람 소리는 사납게 들리고 멧돼지가
왔는지 발발이 넘들은 밤새 쉼터 주변을
뛰어다니며 짓어 대면서 밤잠을 설치게
하다 이제는 조용한 것을 보니 꿈속에서
있는가 봅니다,
근데 며칠 전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알 수
없는 연유로 녀석들에 준 사료가 줄어드
는 것이 지나치게 내 눈에 보이는 것이며
마치 싸울 것처럼 짓어대는 신선이 대소
녀석들의 소리에 생각을 해보니 오소리
너구리 넘들이 침범을 하는 것 같긴 한데
다음에 기회를 잡아서 내가 직접 확인을
해 봐야지 하는구먼요 ~?
겨울 산골에 눈이 쌓이면 야생의 동물들
이 먹이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 산골은 이제 발발이 넘들도
야생의 자연에서 자신들의 구역을 침범
하는 동물들과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이
된 것 인가……!?
~~~~~*~~~~~
예전에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이제는 산골
에 없는 발발이 옥녀와 대박이는 사냥꾼
기질이 있는지 두 녀석들은 서로 손발이
맞아서 고라니를 발견하면 옥녀는 직선
으로 몰아붙이고 대박이 우회를 하여서
길목에 숨어 있다가 덮치고 해서 보는 내
가 감탄할 정도인데 그리고 중 멧돼지도
두어 번을 잡았던 적이 있어서 지인들을
불러서 포식을 한 적도 있었지요~!!
두 녀석들이 떠나고 이제 신선이와 대소
넘들은 지금까지 고라니 한 마리를 잡는
것을 본 적이 없고 겁 많은 대소 넘은 아예
고라니를 보면은 지가 먼저 도망을 가는
모습을 보면 참 웃기는 넘 인 것을 앞으로
갈길이 먼 것만 같은데 산에 살면 야생의
동물들과 부딪칠 경우가 많은데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은 살다가 보면은
변하겠지요~^^
지켜보는 나는 그들의 생생한 실제상황
의 리얼한 모습을 영상으로 한번 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한숨을 더 자야지
하고 눈을 감아 보는 산골입니다~~
*내변산의 아름다운 겨울 산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