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길을 가는 방법은
작은 의도로부터 시작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하루의 전체적인 나의 의도를 글로 작성함으로써 내 눈앞에 행동방향을 되새기는 것이다.
머리에만 들어있는 의도는 아무리 마음속으로 다짐하여도 다음 날이면 쉽게 잊힌다.
그렇기에 의도의 물질화는(시각적, 청각적 그 무엇이든) 현실적인 세상에 너무 깊게 빠졌더라도 바로 그곳에서 삶의 방향을 잡아준다. 이러한 의도가 쌓여 창조적인 나만의 길을 가게 된다.
나는 아침 혹은 그 전날 저녁에 오늘의 의도를 노트에 적는 다. 저녁에 적게 되는 경우는 그날 하루를 마무리하며 돌이켜보았을 때 마음이 불편했던 상황이 있었다면 어떠한 태도를 가졌는 지를 살펴보며 무엇을 잊었는지 끄집어낸다.
이러한 의도는 작은 행동의 실천에서부터 의식적인 중심에 서기 위한 의도까지 이가 그 무엇이든 개의치 않는 다. 자신의 전체의도에 맞춰진 열정에 따른 실천을 위한 직접적인 행동들을 적어도 무방하다.
나의 전체의 의도는 지켜보는 자가 되어 지금 이 순간의 열정을 따르며 영혼의 길을 가는 것이기에 주로 마음의 평화를 위한 방법임에 동시에 무한한 마음으로 언제나 돌아갈 수 있도록 머릿속에 문장들을 글로 쓰며 물질화화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머리가 복잡하다거나 답답할 때 혹은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마다 그날의 의도의 문장들을 읽고 평온한 상태로 쉽게 돌아간다.
예시로는 아래와 같다. 이는 언뜻 가훈과 비슷한 역할을 보이는 듯 하지만 매일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며 오늘의 의도를 정함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삶의 불필요한 부분은 버릴 수 있기에 더 진보되어가는 나를 만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진정으로 내 안을 들여다봄으로써 나를 찾고 나의 인생을 창조하는 나만의 쉬운 길을 말이다.
하루에 1~3가지 정도로 의도를 정하기를 추천한다.
1. 분별없이 바라보기
2. 만나는 모든 것에 사랑 보내기
3. 무한한 마음으로 초연하게 자비롭게 반응하기
4. 영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5. 지난날의 나의 모든 모습을 용서하기
6. 두려움을 사랑하기
7.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
8. 그저 비워내기
9. 언제나 사랑에 둘러싸여 있음을 자각하기
10. 지켜보는 자로 인생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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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하루하루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의도를 다짐화한다. 매 순간 내 안의 상태가 달라지기에 그날에 따라 나에게 필요한 다짐을 적어놓는 다. 이를 통해 내 안을 자주 들여다보게 됨으로 의식이 밖이 아닌 내 안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의도는 전체적인 나의 인생길을 창조한다.
내 머릿속에만 있는 의도는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자꾸 잊히기 때문이다.
의도를 현실화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그걸 어떤 방법으로든 오감으로 볼 수 있게 끄집어내어 물질화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다소 서툴더라도 그것이 한낱 메모장에 단어 하나이더라도 이는 원대함의 시작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단 5분씩 만이라도 내 안의 고요한 열정을 시작으로 내 안을 돌아봄에 삶을 조금씩 큰 방향으로 개척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기 싫은 날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인생은 언제나 단순하고 열려있다. 꼭 이래야만 한다는 것은 없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맞춰 흥미와 열정으로 다가가길.)
**순간순간 영혼이 보내는 영감 또한 무시하지 말고 바로 행동하거나 물질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실행가능하다면 용기내어 실행하거나 형태로 만들기 위한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녹음을 하든 상관없다. 이 또한 흘러가는 에너지로 내 안에서 한 순간 반짝 빛을 냈다 사라지기에 그 어떤 방법으로든 다시 이 영감과 만날 수 있게 해 놓는 다면 이는 나를 위한,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나의 길을 가기 위한 이정표가 되어주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것이다. 우주에서 보내는 반짝이는 순간의 빛나는 영감들과 자신의 인생을 눈부시게 발산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