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4년 2월 22일
그토록 사랑받으려고 하지만
가까워지기를 두려워한 이유
나는 차갑고 아름다운 채로 나이고 싶어요.
당신의 설레는 표정을 보고 싶지만
당신의 것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미안하지만
어처구니없지만
국문과를 졸, 출판사에 5년 정도 근무했고, 이후 교사로 20년 근무했다. 2023년 1년 병휴직 중에 브런치를 알게 되었다. 눈 덮인 산처럼 의연하게 견디어 올 3월 복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