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언젠가 소설 따위의 작품에서 본 사람은
스트레스가 심할 때
머리가 하얗게 세거나
빠지거나
병들거나
픽하고 죽어버리거나 하는데
나는 어째 처먹기만 하는지
그렇게 힘든 상황도 아닌가 보다
이번 달도 잘 버티셨어요
라고 무심코 쓰는 순간 든 생각
왜 '버텼다'라는 표현을 써야만 했을까
버티는 게 아닌
즐거웠음을 기념하고 싶다
좋았음을 기억하고 싶다
행복했음을 기록하고 싶다
신변잡기 ① | 노스탤지어
신변잡기 | 일탈을 꿈꾸며 저녁 홀로 들락거리던 술집이 있었다. 오늘 그 자리에는 곧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는 글이 걸려있었다. 내가 사랑하던 공간들은 시나브로 새롭게, 그리고 그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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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대로 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