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아기의 공통점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사랑을 준 만큼 사랑이 돌아온다는 것이리라.
나의 껌딱지 '잡채'
그러던 ‘잡채’가…….
'잡채'의 변심
남편이 즐겨 주는 간식의 힘도 물론 크지만, 어느덧 남편도 ‘잡채’를 귀히 여기며 사랑하고 있기에 ‘잡채’가 그처럼 따르리라.
'잡채'야, 사랑해~♡
“ 불 켜지 마, ‘잡채’ 깨겠다. 어제 새벽까지 잠 못 들었는데…….”
'잡채'는 우리 집 인싸!
아빠를 따라 쫄랑쫄랑 꼬리 치며 따라다니고, 장난감 가져와 놀아 달라 부비 대고, 화장실 문 앞에서 꼼짝 않고 아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아빠 발뒤꿈치 물어가며 애교 부리고, 슬그머니 와서 옆에 앉아 기다리는 ‘잡채’
두 남자가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론 두 남자 모두 나만을 사랑했으면 더 좋겠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