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도 넣고, 삼겹살도 넣고
♡ 주꾸미 1kg을 샀다.
♡ 주꾸미 머리를 가위로 갈라 내장을 꺼내고 눈과 이빨을 떼어낸다. 내장 위에 붙은 하얀 알주머니를 따로 익혀 먹었는데, 이 알주머니에 중금속이 많다 하여 망설여졌다.
♡ 밀가루를 뿌려 빠득빠득 주물러 세척했다.
♡ 청주와 맛술을 넣은 끓는 물에 주꾸미를 25초 정도 재빠르게 데쳐낸다.
♡ 데친 주꾸미를 알맞게 썰어 양념(고추장 1 +고춧가루 4+ 생강 + 마늘+ 설탕 2+ 참기름)에 버무려 놓는다. 데친 주꾸미 자체가 짜서 간장은 넣지 않았다.
♡ 채소(양파+대파+미나리 + 청양고추 등)를 추가로 준비한다.
♡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 200g도 잘게 잘라 청주와 마늘에 재워 놓았다.
♡ 달궈진 팬에 재워 놓은 삼겹살을 먼저 익힌 후 양념한 주꾸미를 넣어 채소와 빠르게 볶아낸다.
♡ 미나리와 청양고추를 많이 넣었더니 맛이 아주 좋았다.
♡ 후추,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