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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경 Dec 13. 2018

이 별






  







너와

이별 하고 

이 별에서

나는

지금

너를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

보고

싶어.

많이.

너는

내가

별로

안보고

싶은가

봐.








김도경 그림에세이 

<이런 날, 이런 나> 038. 이별

Day like this, Me like this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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