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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by 김도경











너와
나사이

적당한

밀당은

우리

사랑을

지키는데

필요한

라고

생각해.

나도

너무

강하게

안당길 게

너도

너무

당기지는

마.

잡고

있는

만으로도

좋아.

놓지

말자구.





마무리 문구.png




김도경 그림에세이

<이런 날, 이런나> 040. 밀당

Day like this, Me like this.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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