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두번째 걸음: 사랑할 누군가를 떠올려보자
요즘 세상은,
누굴 사랑하는 것보다
누가 날 싫어하는지 찾는 데 더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SNS에 들어가면,
‘좋아요 누가 안 눌렀지?’
‘이 사람 왜 내 스토리 안 봤지?’
‘회의에서 왜 나만 무시하냐고~!’
사랑할 사람을 떠올리기 전에
의심할 사람부터 리스트 합니다.
근데 책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에 딱 한 사람만 떠올려보세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 한 사람.’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 혹은 잠들기 전 이불속에서
그냥 조용히
‘오늘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지?’
생각해 보는 겁니다.
사랑이 꼭
‘사랑해 여보~♥’ 이런 거 아니어도 됩니다.
어제 카톡 답장 안 해준 친구
요즘 말없이 힘들어 보이는 동료
너무 잔소리 많은 부모님
심지어 나한테 불친절했던 그 사람까지
그저, 그 사람을 한 번 생각해 주는 것 자체가 사랑이니까요.
마음속에서 조용히,
'그래도 그 사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 마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나의 말투와 태도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말하게 되고
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아침에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감정을 떠올리고 하루를 시작하면,
✔️ 짜증 나던 일도 좀 덜 짜증 나고
✔️ 누가 말 걸어도 덜 날카롭게 반응하게 되고
✔️ 심지어 내 기분도 스스로 따뜻해집니다.
사랑은 나를 위한 가장 강력한 감정조절제입니다.
부작용도 없고, 보험도 안 깎이죠!
결국 내가 먼저 성장합니다.
매일 한 사람을 사랑해 보려는 연습은,
결국 내가
더 부드럽고
더 여유롭고
더 사람다운 사람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사람에게도 눈길이 가고
✔️ 예전엔 짜증 나던 말투도 이제는 이해가 되고
✔️ ‘저 사람도 나만큼 힘들겠지…’
하는 마음마저 생깁니다.
'생각하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합니다.
‘사랑은 실천이다!’
‘사랑은 책임이다!’
‘사랑은 희생이다!’
다 맞는 말이지만,
너무 무거우면 시작도 못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저,
하루에 딱 10초만
누군가를 조용히 떠올려보는 겁니다.
✔️ 그 사람의 얼굴
✔️ 그 사람의 목소리
✔️ 그 사람의 말투
그걸 떠올리는 순간,
이미 마음속에
사랑의 물방울 하나가 떨어진 거니까요.
사랑은 거창한 감정이 아니라,
조용히 떠올리는 한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떠올려보세요.
✔️ 아직 사랑한다고 말 못 한 사람
✔️ 너무 익숙해서 사랑을 잊은 사람
✔️ 혹은, 그냥 당신 스스로를
그 사람의 생각만으로도
당신의 하루가 조금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오늘도 단 10초,
누군가를 사랑해 봅시다.
그게 바로 나를 위한 하루의 시작이니까.
-TK
덧붙힘:
이 질문의 울림을,
하루를 사랑으로 여는 영어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