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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국뽕이 차오른다
숙소사장님 아들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어서 따라갔다. “아시안사운드”라는 주제의 공연이었다. 2부 첫곡으로 아리랑변주곡이 6분 넘게 울려 퍼졌다.
태국 학생들에게서 한국대표민요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다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평범한 밤이 문득 어느 때보다 황홀한 밤이 되었다.
산티아고순례길, 치앙마이한달살기 프로덕질러. 여기저기 튀어보며 한층 단단해진 일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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