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수북이 넘치게 담아밥상 위에 흘러넘친어머니의 따스한 고봉밥이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집니다.
가로등 불 밝히는골목 돌아서면늘 마중 나와 있는초록 대문 앞당신의 그림자가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집니다.
라일락 꽃향기,그 꽃내음을함께 마시며두 손 꼬옥 잡았던
당신의 여린 손길이
나도,당신에게 이렇게 유난히
그리운 사람이었습니까?
작가, 카피라이터,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