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사기 Mar 03. 2022

도쿄 일상

아침 시간을 노려볼까나,

#62

딘 라르떼 빵집,

산책길에 몇 번이고 들러보려 했지만

늘 영업시간이 끝난 후라서

아직도 들러보지 못했다.

왜 낮 시간에는 발걸음이 오모테산도를

향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안되겠다.

브렉퍼스트 메뉴도 있는 것 같은데

담번에는 아침 시간을 노려봐야겠다.

가자라 카페,

산책길에 긴 줄이 늘어선 걸 보며

꼭 한 번 들러봐야지 하고는

벌써 몇 개월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소품들도 예쁜 것들이 꽤 있는 것 같았는데

지나칠 때마다 호기심 가득했다가

또 금방 잊어버리고...

안되겠다.

여기도 마음먹고 아침 시간을 노려봐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도쿄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