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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주얼페이지 Aug 19. 2022

기후위기와 범죄 은닉의 공통점은?

더 이상 가담해선 안 되겠다.




범죄 은닉: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다.

기후위기: 진실을 거짓으로 호도하다.


진실과 거짓이 함께 있는 곳에선 피해자가 생긴다. 불의의 피해자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정의가 없는 곳에서는 의리 또는 도리에 어긋난 피해를 입고 고통에 빠진 사람이 생겨난다. 정의가 없는 곳은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기 때문 아닐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범죄자에게는 철저한 수사와 양심이 필요하고, ‘기후위기 가해자’에게는 기후난민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소비 줄이기)이 뒤따라야 한다. 기후위기가 범죄나 마찬가지이니깐, 이 범죄에 더 이상 가담해서는 안된다. 기후위기 공범자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아야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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