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문과생 엄마가 쓴 그래프 에세이
08화
실행
신고
라이킷
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비주얼페이지
Oct 17. 2022
다정하고도 잔인한 것은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
다정하고도 잔인한 것은 날씨.
다정하고도 잔인하지 않은 것은 사막 부족의 환대 문화.
다정하지도 않고 잔인하지도 않은 것은 바위.
다정하지도 않고 잔인한 것은 노예 상인, 나치, 정복자.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61쪽)
우리는 코스모스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왜 변화시켜야 하는 걸까?
“대폭발의 혼돈으로부터 이제 막 우리가 깨닫기 시작한 조화의 코스모스로 이어지기까지 우주가 밟아 온 진화의 과정은 물질과 에너지의 멋진 상호 변환이었다.” (60쪽)
우주의 먼지 한 톨 같은 우리가 우주의 ‘물질과 에너지의 멋진 상호 변환’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할 일은 무엇일까?
keyword
글쓰기
공감에세이
코스모스
Brunch Book
문과생 엄마가 쓴 그래프 에세이
06
먹는 재미가 곧 사는 재미
07
나는 어떤 엄마?
08
다정하고도 잔인한 것은
09
기후위기와 범죄 은닉의 공통점은?
10
유약하고 유한한 존재
문과생 엄마가 쓴 그래프 에세이
비주얼페이지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1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