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장실에서 나오는 주희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눈에 띄게 침울해 보였지만, 나는 그래도 물어봤다.
"실패야?"
주희는 대답 대신 테스트기를 건네주고 곧장 침대로 가 이불 속으로 숨어버렸다.
테스트기를 확인했다. 이번 달도 역시 단호박 한 줄이었다.
짧은 글을 생각없이 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