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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보이는 순간 모든 날은 첫날

멤버십 구독자를 위한 작은 꿍꿍이

by 이숲오 eSOOPo

소나무 치마 아래서 바라본 하늘은 촘촘하고 수줍다


솔방울이 구름 위로 던져지고

창공은 답례하듯 그늘을 그물처럼 펼친다


첫날은 새롭다


만물은 그대로이나 마음은 다르다

아니 만물이 달라져서 마음이 따른 것일지도


잎 사이의 사마귀도 다시 보니 온데간데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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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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