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아닌 시인에 가까운
생의 한가운데에서 죽음을 생각하듯 한 해의 중앙에서는 시간을 내서라도 해넘이를 챙겨보자
0794 | 문장마다 암호를 걸어두고 문을 나선다. 돌아올 즈음이면 까맣게 잊을 것이다 애초부터 잃지 않기 위함이 아니었으니 마땅하다. 있던 것을 더 잘 있게 하려면 울타리를 걷어야 한다.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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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이토록 시적詩的인가
운명을 극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극적은 선형적이고 시적은 비선형적
극적은 절정을 향해 개연성을 품고 달려가지만
시적은 절정을 피해 우연을 흉내내는 필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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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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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낭송 공작소> 출간작가